브라질의 한 교도소가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바로 수감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밟도록 하는 것이다. 이 교도소의 마당에는 충전기에 연결된 두 개의 자전거가 있다. 자전거를 타며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는 전기로 전환돼 충전된다.
[세상을 바꾸는 뉴 비즈니스] 자유의 갈망을 그린 에너지로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도시로 운송돼 가로등을 켜는데 사용되며 하루치의 사이클링은 6개의 백열전구를 켜는데 충분하다. 수감자들이 도시의 가로등을 밝히는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다. 호세 엔리케 몰맨 판사는 죄수들이 이와 같이 자전거를 사용해 그린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사이클링으로 16시간을 채우면 그들의 징역을 1년 줄여준다. 교도소는 앞으로 8개의 자전거를 더 설치해 발전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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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센서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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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센서 거울(Sensor and Touch Screen Mirror)로 화장실을 스마트하고 멋지게 바꿔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90년 전통의 로카(Roca)사는 거울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시계·온도계·FM라디오·MP3·조명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거울을 장식하는 빛으로 거울 주위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꾸며준다. 이 기능들은 간단한 터치나 거울 앞에 서있는 것만 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게다가 김 서림 방지 장치가 내장돼 있어 거울에 김이 서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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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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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탈 때 편리를 도와주는 팔찌(Metro Dot)가 나왔다. 교통카드 역할은 물론 전자 신호로 삼차원 패턴을 만드는 전기 활성 고분자(Electro Active Polymer)로 팔찌 표면에 점자가 나타난다. 목소리 인식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팔찌 표면에 나타나는 점자와 진동을 통해 언제 내려야 하는지, 또 언제 갈아타야 하는지 등 노선 정보를 알 수 있다. 지하철 안에서 오로지 안내 방송에만 의지해야 했던 시각장애인들이 이 팔찌를 착용하면 안내 방송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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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휴대용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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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문제의 대안으로 휴대용 정수기(Rescue Water Filter)가 등장했다. 이 휴대용 정수기로 더러운 물을 정수해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꿀 수 있다. 홍수나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려운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색깔로 구분된 필터 층들은 특수 활성화된 탄소 필터(carbon filter)로, 각종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정수기만의 특징은 구매자가 원하는 필터 층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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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단비·이다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