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이영자 오지호 포옹영상 핸드폰에 넣어놨다" 폭소
이영자와 오지호의 민망했던 '포옹사건' 이 다시금 화제다.

배우 김현주는 지난 14일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이영자와 오지호 영상을 봤다" 며 말문을 열었다.

김현주가 "택시 열연 시청자라 그 영상을 봤다" 고 하자 공형진이 "그 이야기는 불문율"이라며 김현주를 말렸고 이영자 역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은 당시 2010년 6월 '현장토크쇼 TAXI'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호에게 이영자가 다가가며 안기는 영상이다.

문제는 이영자는 오지호를 향해 정면으로 달려가 안겼지만 오지호는 이영자를 옆으로 안을 생각에 오른 팔을 내리고 있었고 이 때문에 오지호의 팔이 이영자 다리 사이로 들어간 것이다.

김현주는 이 민망한 영상을 "휴대 전화에도 넣어놓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이승기, 김수현과 연상연하 커플에 자신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TAXI' 화면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