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소녀시대 윤아에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

축구선수 박지성이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았다.

박지성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걸그룹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박지성은 이상형 월드컵 4강에서 소녀시대, 원더걸스, 미쓰에이, 카라 등을 뽑았고 최종적으로 소녀시대를 선택했다.

이후 “소녀시대 중에서 한 명을 꼽으라”는 출연진들의 요구에 박지성은 고민하다가 소녀시대의 윤아를 뽑았다.

이날 박지성은 윤아에게 “윤아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라며 수줍은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은 6월동안 휴가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