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 알코올 의존증 치료중"
가수 한대수가 22살 연하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대수는 22살 연하인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대수의 아내는 몽골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러시아인으로 매력적인 큰 눈을 자랑했다.

한대수는 아내 옥사나를 브루클린에서 처음 만났다며 "집 구하러 갔던 아파트에서 옥사나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당시를 만났을 당시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내의 병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대수는 "옥사나는 지금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생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MC들이 "지금 호전 중이냐"는 질문에 "호전 중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한대수는 늦둥이 딸 '양호'를 공개하며 "양호하게 살라고 이름을 양호로 지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