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 드디어 소송이 마무리되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고, 무대가 너무나 그리웠다"면서 "지나가버린 시간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 준 이 모든 것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 2011년 1월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및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1월 법원으로부터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아이비는 지난해 12월 김연우의 콘서트에서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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