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잘나가는 회계사 때려치고 가수로 전업 선언
위대한 탄생 TOP3 배수정이 '가수전업'을 선언했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TOP3 배수정은 최근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서 가수의 꿈을 위해 본래 직업인 회계사를 관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휴직 기간이 끝나는 대로 회계사를 관둘 예정"이라며 "가수를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으니까"라고 밝혔다.

영국 출신인 배수정은 위대한 탄생 예선부터 타고난 음색과 안정감 있는 발성으로 멘토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명문대 출신에 '회계사' 라는 직업까지 가지고 있어 엄친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배수정의 이와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기가 대단하다",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수정은 빅뱅의 '태양' 팬임을 자처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