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될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조혜련 아들 우주(11)군이 출연해 "엄마가 명절에 할머니의 이름을 부른 것이 내가 본 엄마의 가장 큰 실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주군에 따르면 조혜련이 명절때 가족들과 술을 마시고 취해 시어머니 이름을 부르며 "술한잔 합시다"라고 실수를 했다. 우주군은 조혜련이 다음날 고개를 떨구고 시어머니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혜련은 "워낙 시댁 식구들과 친하고 사이가 좋아서 그랬다"며 "기본적으로 시아주버니에게도 실수 한 번씩 다 했다"고 농담을 던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방송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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