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하늘, '신사의 품격'서 첫 호흡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신사의 품격'에 최종 캐스팅 됐다.

장동건관 김하늘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신사의 품격'의 남녀 주인공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신사의 품격'은 지난해 '시크릿가든' 열풍을 몰고 온 김은숙 작가-신우철 PD의 야심작으로 장동건과 김하늘을 주축으로 한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을 것 같은 불혹(不惑)을 넘긴 '로맨틱 미(美)중년' 네 남자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려가는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물이다.

장동건은 "중국 영화 스케줄 때문에 어려웠던 여건이 제작진의 노력과 배려 덕분으로 조정이 됐고, 무엇보다 대본과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어 작품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늘 역시 "'온 에어'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은숙 작가님과 신우철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대감과 설레임을 나타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