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 웅크린 돼지 그림자 속에" 인디언식 이름 화제
윤은혜가 인디언식 이름 '웅크린 돼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디언식 이름짓기 여러분도 해보세요. 내 이름은 1984.10.03 웅크린 돼지는 그림자 속에...헉 웅크린 돼지..돼지"라고 자신의 인디언식 이름을 공개했다.

윤은혜가 한 인디언식 이름짓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일종의 '놀이'로 태어난 년도의 뒷자리와 생월, 생일에 맞는 글자를 조합해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게 된다.

1984년 10월 3일 생인 윤은혜는 태어난 뒷자리 년도 4에 해당하는 단어 '웅크린', 10월에 해당하는 '돼지', 3일에 해당하는 '~은(는) 그림자 속에' 가 더해져 '웅크린돼지 그림자 속에'라는 이름이 만들어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정말 인디언식 이름 맞나요?" "좋은 이름도 나오는지 궁금" "윤은혜 씨는 복돼지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