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현장에서 방송 녹화이후, 팬들 간 충돌이 있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팬덤끼리 욕설, 폭언, 폭행 등이 있었다며 지난 9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실시간 SNS를 통해 "성추행 당한 사람이 있다", "폭행하고 돈을 뜯어간다" 등 확인 되지 않은 글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관할 경찰서인 송파경찰서 측은 "신고 받은 내역이 없다. 루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 엠블랙, 브아걸, 미쓰에이 등 1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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