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는 4일 대검찰청이 선정한 '제4대 명예검사'로 위촉됐다. 서울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명찰과 위촉패를 수여 받은 이민호는 이후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187cm의 장신인 이민호는 다른 사람에 비해 유달리 키가 커 다른 사람들과 키가 맞지 않았다. 이에 사진촬영 당시 계단에서 한 칸 내려와 뒷사람을 가리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민호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행동이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너 손에 이은 매너 발의 등장이다", "키가 커 황금 비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명예검사'로는 이민호 외에도 배우 문채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엔씨소프트 윤송이 부사장 등이 위촉됐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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