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드림하이2'서 연기돌 변신…'록스타' 꿈꾼다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전격 캐스팅 됐다.

6일 정진운의 소속사 측은 "정진운이 '드림하이 2'에서 록스타를 꿈꾸는 문제아 '진유진'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진유진 역을 통해 남자다우면서도 귀엽고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뽐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실제로 솔로 음반을 통해 록커로 변신한 바 있다.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진운은 "록에 빠져 사는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든다"면서 "나 역시 록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진운 외 강소라, 지연, 효린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림하이 2'는 내년 1월 30일 첫 방송 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