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수미 부름 받고 '쑈킹' 전격 출연
배우 조인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조인성은 지난 13일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종합편성 채널 A의 토크쇼 `쑈킹` 녹화에 참석했다.

조인성은 진행자 김수미의 섭외 전화를 받고 "당연히 출연하겠다"며 "시간을 비워놓고 있을 테니 언제든 불러만 달라"면서 출연을 흔쾌히 승락했다는 후문이다.

김수미와 조인성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출연한 바 있다.

`쇼킹`은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사강 등이 진행하는 글로벌 한식 토크쇼다.

조인성의 출연분은 다음달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