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박성균, 양악수술로 훈남됐네
프로게이머 박성균이 양악수술을 했다.

최근 한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양악수술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박성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록됐다.

사진 속 박성균은 과거와는 달리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훈남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박성균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대표원장은 "박성균씨는 주걱턱, 안면비대칭,부정교합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해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됐다. 이번 양악수술로 치아의 교합면이 가지런해지면서 건강을 되찾았으며,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의 훈남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박성균은 "주걱성향의 얼굴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전 위메이드폭스의 감독님이셨던 김양중 감독님께서 병원을 추천해 주셨다. 지금 매우 만족하고 감독님과 집도의 유상욱 대표원장님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양악수술은 위, 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안면 비대칭, 부정교합, 주걱턱 등을 교정하는 안면교정술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주혁이 보여","훈남 프로게이머 탄생", "박성균도 의느님의 은총을 받았네","페이스 오프에 가깝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성균은 역대 최연소 MSL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인기 프로게이머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