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를 발표한 리쌍은 6일까지 사흘간 AX-Korea에서 '리쌍극장'을 공연한다.
'리쌍극장'에서는 리쌍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사랑과 인생을 담은 진솔한 노래로 선곡했다. 대중들의 가슴을 잔잔히 적셨던 이야기, 주옥의 명곡들을 함께 만들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환상적인 하모니 등 오직 리쌍만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초대손님으로 유재석과 정형돈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리쌍과의 두터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도 리허설에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쌍은 서울콘서트를 마친 후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1년 동안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최고의 유랑극단 밴드와 함께 오는 11월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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