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교통카드, 11일부터 예약판매
MBC '무한도전' 로고 모양의 스마트폰 부착용 교통카드가 나와 화제다.

2일 MBC는 '무한도전' 교통카드를 출시한다며, 예능 프로그램 로고를 테마로 교통카드가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신개념 교통카드인 '무한도전' 교통카드는 5cm X 5cm 정도의 작은 크기에 휴대폰, 스마트폰뿐 아니라 게임기,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에 쉽게 붙였다 떼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파 차단 및 방열기능을 갖췄다.

제품은 '무한도전' 기본로고, F1 레이싱, 스피드 세 가지 테마로 제작되어 있으며 선불형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교통카드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청소년형을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충전돼 있지 않은 제품이 9,900원으로 MBCTshop을 통해 1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