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vs 여

[BUSINESS HUMOR]남 vs 여
When a man volunteers to cook on the grill, the following chain of events is put into motion: The woman goes to the store - she fixes the salad, vegetables and dessert - She prepares the meat for cooking, places it on a tray along with necessary cooking utensils, and takes it to the man, who is lounging beside the grill, drinking a beer - The man places the meat on the grill - She goes inside to set the table - she comes out to tell the man that the meat is burning - He takes the meat off the grill and hands it to her - She prepares the plates and brings them to the table - After eating, the woman clears the table and does the dishes - The man asks the woman how she enjoyed “her night off” and seeing her annoyed reaction, concludes that there’s just no pleasing women.



남자가 고기를 굽겠다고 나서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여자가 장 보러 간다 - 샐러드·채소·디저트를 준비한다 - 구울 고기를 준비해 접시에 담은 다음 필요한 취사도구와 함께 남편에게 갖다 주는데, 남편은 석쇠 옆에 축 늘어져 맥주를 마시고 있다 - 남편은 고기를 석쇠에 얹는다 - 여자는 안에 들어가서 식탁을 준비한다 - 여자는 밖으로 나와 고기가 탄다고 일러 준다 - 남편은 고기를 석쇠에서 옮겨 아내에게 준다 - 아내는 고기를 접시에 담아 식탁에 갖다 놓는다 - 식사를 하고 나서 아내가 설거지하는 걸 보면서 “저녁 때 해방돼 보니 어때요?”라고 묻지만 아내가 곤혹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여자를 기분 좋게 해주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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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n of events is put into motion 연쇄적인 일이 이어지다. ■ There is no pleasing women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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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체중이 갑자기 늘어 90kg이 넘게 된 어느 여성이 사람들이 뚱보라고 놀릴까봐 걱정이 돼 의사를 찾아갔다.

“제일 적게 나갔을 때의 체중이 얼마였죠?”

의사가 묻었다.

그러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다.

“3.3kg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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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

흥겹게 CD를 듣고 있던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아들아, 뭐하니?” “아빠~ CD.”

“누구 노랜데? 아빠도 들어보게 줘봐라.” “음, 아빠 동방신기 아세요? 중국에서도 인기 많은 그룹 있잖아요.”

“그럼 알지. 아빠가 그렇게 구세대야? 어여 줘봐.”

아빠는 얼른 이어폰을 귀에 꽂더니 자신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햐~노래 좋구나~ CD라서 음질도 좋고~좋다~!”

그렇게 몇 분 동안 노래를 들으시던 아빠가 CD를 꺼낸 다음 뒤집어서 다시 넣는 것이다.

“아빠 뭐하세요?”

그러자 아빠가 말했다.

“응? B면도 들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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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심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던 남편이 수심에 가득 찬 아내에게 말했다.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당신만큼은 걱정 없이 살게 해야겠다 싶어서 얼마 전에 3억 원짜리 생명보험에 들었어.”

그 말을 듣자 아내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얼굴이 환해졌다.

“여보 정말 잘했어요. 그럼 이제부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