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황혜영 '남편과 함께 투표하고 왔어요'
가수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투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6일 남편 김경록 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들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교제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지난 23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경록 씨는 민주당 부대변인이다.

한편 이날 10ㆍ26 재보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의 4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이날 자정께 드러날 것이라고 중앙선관위는 전망했다. 나경원·박근혜-박원순·안철수 대결구도로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 서울시장 선거의 투표율은 10.9%(오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