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진영은 2000년 6살 연하의 오서운과 처음 만나 1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으며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서운 씨는 기복있던 현진영의 음악 생활에 든든한 의지가 돼 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현진영은 다음 달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20주년 기념 음반을 계획 중이다.
오서운은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2005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 '씨니이쓰'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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