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상어 키운다 고백
배우 이영아가 집에서 상어를 키운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출연중인 배우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아는 집에 13개의 수족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열대어와 함께 빨판상어를 키우고 있다며 "요즘 물고기가 계속 없어지는 거 보니 상어가 수족관 물고기를 먹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MC는 "수족관이 13개면 집이 몇 평이냐?"고 물었고 이영아는 "집에 식탁도 없다. 다 어항이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이영아가 물고기 집에 얹혀사는 거다" "이영아 집의 13개의 수족관 중 12개가 상어 밥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