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12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연 3.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달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연 3%대에 진입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가 `정점'에 달해 내달부터는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금리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신용불량자나 담보가 없는 경우 은행들의 횡포는 고객이나 다름없는 대출자들을 마치 빚쟁이 취급하기 일쑤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김주희씨(가명 35) 5년간의 열애 끝에 남편과 결혼했지만 신혼의 단꿈은 길지 않았다. 아이가 네 살 때 남편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탓이다.

사고 이후 김씨는 생활비며, 결혼 때 대출받은 이자며 해서 고정적으로 월100만 원이 넘게 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에 다다랐다. 급전이 필요할 때마다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을 통해 대출중개업체를 이용해 대부업권 고금리를 이용하다보니 지금은 빚이 얼마인지조차도 모를 지경이 되었다.

평범한 서민이 금융권 대출을 혼자서 진행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최근 뉴프라임론이 친서민정책의 일환인 저금리대출 상품들을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출이 필요할 때 급하게 혼자서 알아보는 것보다 대출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다른 상품과 비교만 잘 해도 대출 이자를 절약할 수 있지만 대부분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특히, 자신의 신용등급에 걸맞은 금융회사를 선택하기는 더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다. 보통 다급한 나머지 인터넷으로 은행이나 저축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용대출 가능 금액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등 오히려 불이익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업계 1,2위를 지키는 뉴프라임론은 본인 신용 상황만으로 조회건수 추가 기록 없이 가능 한도와 적용금리를 꼼꼼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저신용자 및 비정규직 또는 무직자라도 각 금융사별 전용상품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뉴프라임론이 업계 1,2위를 달리는 것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우려하는 신용등급 하락 및 불법 수수료 걱정도 없으며,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저금리 우선원칙의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뉴프라임론 운영본부장은 “대출은 받기까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받고 난 이후 연체관리나 상환계획 등을 미리 설계, 금리 재테크를 해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의 고질적인 불법 수수료 근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대출 중개 소비자만족지수 100%를 목표로 한 사람의 고객이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맞춤대출 서비스와 대환대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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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