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요나
A little girl was talking to her teacher about whales.

The teacher said it was physically impossible for a whale to swallow a human because even though it was a very large mammal its throat was very small.

The little girl stated that Jonah was swallowed by a whale.

Irritated, the teacher reiterated that a whale could not swallow a human;

it was physically impossible. The little girl said, “When I get to heaven I will ask Jonah.”

The teacher asked, “What if Jonah went to hell?”

The little girl replied, “Then you ask him.”


어린 계집애와 선생의 화제는 고래였다.

선생은 고래가 사람을 삼킨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그 이유는 고래가 대단히 큰 포유동물이기는 하지만 목구멍이 아주 작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린 계집애는 고래가 요나를 삼켰던 게 아니냐고 말했다. 선생은 짜증을 내면서 고래가 사람을 삼킨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천당에 가면 요나에게 물어볼 거예요.” 계집애가 말했다.

“요나가 지옥에 갔으면 어쩔 건데?” 선생이 물었다.

“그럼 선생님이 물어보면 되겠네요.”

■ physically impossible :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 mammal : 포유동물

■ Jonah : 요나(고래 뱃속에서 사흘을 지냈다는 구약성경의 인물)


군대 가는 아들 삼형제

큰아들에게 영장이 날아왔다. 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버선 발로 대문 밖까지 배웅했다. 몇 년 후에 둘째아들에게도 영장이 나왔다. 어머니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신발을 신고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시간이 더 흐른 후 막내에게도 영장이 나왔다. 어머니는 이불 속에 누우신 채로 말씀하셨다.

“얘야, 춥구나. 문 잘 닫고 가거라.”


금연

부인이 골초인 남편에게 신문을 건네주며 호들갑을 떤다.

“어머 세상에, 여보 이것 좀 보세요. 흡연의 해악에 대해 자세히 나왔어요.”

“알았어, 당장 끊을게.”

“정말이죠?”

“정말이라니깐, 오늘부터 그 신문 사절이야.”


현장 검증

과부 집에 도둑이 들어와 물건을 몽땅 싸 들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과부가 말했다.

“물건만 가져가면 어떻게 해?”

도둑은 과부를 즐겁게 해주고 달아났다. 그런데 이 도둑이 경찰에 잡혀 강도 강간죄로 기소돼 과부가 경찰에 참고인으로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끝낸 후 경찰은 과부를 돌려보냈는데 과부가 가지 않고 경찰서 앞마당에서 머뭇거리고 있었다. 경찰관이 조사를 마쳤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하니까 과부가 수줍은 듯 물었다.

“현장 검증은 언제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