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투자자문

[BOOK IN BOOK] 중소형주 투자 강점… ‘발로 뛰겠소’
투자자문의 매력은 각 회사별로 개성 있는 운용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섹터투자자문 역시 ‘스타일’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유는 섹터투자자문을 이끄는 인종익 대표의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인 인 대표는 이른바 ‘중소형주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국내 중소형 가치주 펀드의 원조 격인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을 2004년 만들어 2009년까지 운용하면서 319.3%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R.F.D… 3대 원칙 지킨다

중소형주 투자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종목 발굴이다. 결국 ‘발로 뛰는 부지런함’만이 중소형주 투자의 성패를 가른다. ‘섹터투자자문’이라는 사명도 여기에서 출발했다. 종목과 섹터에 강한 회사를 표방한다는 의미다.

시장 분석보다 발로 뛰는 종목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인 대표가 자산운용 업계에서 10년간 800개 기업을 탐방하고 각 기업과 섹터의 수익 모델과 상황 변화에 따른 기업 가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만든 데이터베이스는 이 회사의 큰 자산이다.

섹터투자자문의 운용 철학은 이처럼 ‘현장 리서치 기반의 한 발 앞선 투자’다. 섹터투자자문 측은 “R, F, D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즉 현장의 밸류에 근거한 액티브 리서치(Active research), 선정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포커스 인베스트(Focus invest), 상황 변동에 적절히 대응하는 다이내믹 트레이딩(Dynamic trading) 등 3대 원칙을 통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개요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9-4 송원빌딩 5층
대표전화: (02)6238-7700
설립일: 2010년 8월 9일
홈페이지: http://sectorinvest.co.kr
자본금: 5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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