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벙커샷
아마추어 골퍼가 힘들어 하는 샷은 내리막 라이에 볼이 놓인 경우일 것이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벙커에서 만나는 내리막 라이는 골퍼를 아주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 놓일 때 조금 더 쉽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왼발에 실은 체중 마지막까지 유지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880.1.jpg)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왼발에 실은 체중 마지막까지 유지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882.1.jpg)
백스윙은 완만한 ‘U’자의 느낌으로 하면 클럽이 모래에 닿을 수도 있기 때문에 완만한 느낌보다 <사진2>와 같이 조금 더 손목의 코킹을 빠르게 하고 클럽을 바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백스윙한다.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왼발에 실은 체중 마지막까지 유지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883.1.jpg)
<사진4>는 내리막 벙커샷 중 좋지 않은 예다. 체중이 오른쪽으로 무너지면서 뒤땅이나 토핑이 발생할 수 있다. 어드레스의 왼발에 놓인 체중을 스윙이 끝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약력 : 2002년 KLPGA 정회원. MBC 골프 해설위원(현). J골프 ‘라이브레슨 70’, ‘테마골프여행2’ MC(현). OBS 쿠퍼스컵 골프최강전 MC(현).
사진 = 이승재 기자 fotoleesj@hankyung.com
장소 제공 : 남서울 컨트리클럽 제2연습장 협찬: www.ongr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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