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솔솔 필드가 부른다] '클리브랜드'와 '뱅골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927.1.jpg)
헤드의 스윙 스피드를 높여 직선 비거리를 늘리고 슬라이스를 방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신의 스윙과 힘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런처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는 총무게가 290g인 것과 310g인 드라이버 2가지로 나뉜다.
이 중 TL310 모델은 3월에 출시될 클리브랜드 퍼포먼스 센터에서 고객의 스윙 분석에 따라 커스텀 제작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봄바람 솔솔 필드가 부른다] '클리브랜드'와 '뱅골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928.1.jpg)
미국 및 일본에서 출시된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양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하는 2011년 신제품 ‘핫 리스트’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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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프, 세계 최고 반발계수…‘더 멀리’
![[봄바람 솔솔 필드가 부른다] '클리브랜드'와 '뱅골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D.25524929.1.jpg)
골프 클럽 헤드의 반발력은 반발계수라는 과학적 수치로 나타낸다. 반발계수가 0.830인 드라이버와 0.90인 드라이버의 비거리 차이는 같은 골퍼가 같은 힘으로 스윙했을 때 전자가 200야드 비거리를 보낸다면 후자는 216야드를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약 16야드라는 무시하지 못할 차이다. 기술의 발달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점점 늘어났지만 골프장의 코스 길이는 그대로다.
미국 골프협회(USGA)는 프로 대회에서 거리가 많이 나는 드라이버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그 기준이 반발계수 0.830이다. 따라서 반발계수 0.830 이상은 상금 대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반발계수 0.830 이하는 공인 드라이버, 반발계수 0.830 이상을 비공인 드라이버라고 한다.
그러나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는 거리가 많이 나는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호한다. 모든 브랜드가 반발력을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반발력이 곧 비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롱디스턴스 470 재팬 버전은 반발계수 0.925의 극초반발계수를 가지고 있다. 헤드 크기도 공인의 기준인 460cc보다 10cc 더 늘려 470cc이고 스위트 스폿도 그만큼 넓어졌다. 이 때문에 일반 드라이버보다 훨씬 쉽고 편하게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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