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현대판 출애굽기
Little Sammy was studying Torah for his Bar Mitzvah, and was asked what he had learned in school.

Well, momma, the Rabbi told us how Moses was sent behind enemy lines on a rescue mission to lead the Israelites out of Egypt.

When they got to the Red Sea he had his engineers build a pontoon bridge, and all the Jews walked across safely.

Then the Egyptians followed, and Moses used his walki-talkie to radio headquarters for air cover.

They sent bombers to blow up the bridge, drown the Egyptians, and the Israelites were saved?

How, Sammy, is that really what Rabbi taught you??his mother asked.

Tell, no, momma, but if I told you the way the Rabbi did, you’d never believe it!?


어린 새미는 성인식을 앞두고 유대 율법을 배우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학교에서 무얼 배웠느냐고 물었다.

“있잖아, 이집트로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모세가 적진 후방으로 파견된 이야기를 선생님이 해주셨어.

그들이 홍해에 이르자 공병대가 부교를 설치해 유대인들 모두가 안전하게 건너가게 해줬어. 그런다음 이집트인들이 뒤쫓아 오자 모세가 워키토키로 본부에 무전 연락해 공군이 출동해 엄호해 달라고 했어.

그러자 폭격기가 출동해 부교를 폭파해 이집트인들이 물에 빠져 죽게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출됐대.”

“이런, 새미야,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가르쳐주시더란 말이야?” 어머니가 물었다.

“아니야 엄마. 그렇지만 선생님이 이야기한 대로라면 엄마는 절대로 믿지 않을 거야!”


● Torah :(유대교)율법 / bar mitzvah :[Heb.]바르 미츠바(유대교의 남자 성인식, 13세) / pontoon :부교 / walki-talki :(왕년의)휴대용 무선전화


▶ 인체의 성장

고집이 센 두 노인이 만나 우연히 인체 성장에 관해 논쟁을 하게 되었다. 한 노인은, 사람은 발쪽에서 자란다고 주장했다.

“키가 자랄수록 코트가 짧아져서 다리가 나오고 바지 길이가 짧아지는 반면 목이나 어깨 쪽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냥 그대로이니 발 쪽이 자라는 것이 맞지요.”

다른 노인은, 사람은 머리 쪽에서부터 자란다고 주장했다.

“나는 얼마 전 군인들이 행진하는 것을 보았는데, 군인들의 발바닥이 모두 똑같이 지면에 닿아 있는 반면, 머리 높이는 일정하지 않아 큰 사람, 작은 사람 제각각이었던 것만 보더라도 머리 쪽부터 자라는 것이 맞지요.”

▶ 당근의 변신

한 들판에서 토끼가 먹을 것을 찾다가 당근을 발견했다. 그래서 당근을 잡으러 뛰어갔는데 당근이 그걸 눈치 채고 후다닥 도망갔다.

결국 토끼는 당근을 잡지 못하고 놓쳐버렸다. 잠시 후 헌혈차에서 무가 내렸다.

그것을 본 토끼는 놓칠세라 얼른 다가가서 무를 잡고 하는 말.

“야, 당근! 네가 피를 뽑았다고 내가 모를 것 같아?”

▶ 1 대 1

상관이 전장에서 명령했다.

“병사들아! 적군은 우리 병력과 맞먹는다. 알았느냐? 1 대 1로 겨뤄라.”

한 병사가 기운차게 말하길 “저는 두 놈을 맡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한 병사가 말하길 “그럼 저는 돌려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