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창출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통해 ‘생태관광 10대 모델사업지’를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따른 해당 모델사업지의 지자체공무원 및 NGO, 주민 등 지역관계자 대상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5(목)∼16(금) 양일간 개최 되는 이번행사는 생태관광 10대 모델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금년 3월에 환경, 생태, 관광, 홍보분야로 구성하여 발족한다. ‘생태 관광 컨설팅단 위원’ 이 중심이 되어 제1부는 “지속적인 생태관광관리”와 제2부 “생태관광 이렇게 준비하자!” 마지막으로 “생태관광의 성공요건 및 국내외 사례”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사례중심으로 재미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는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을 육성하고자 생태관광 10대 모델 사업지를 선정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동 사업이 우리니라의 대표 생태관광지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전 계획 수립단계 뿐만 아니라 관광지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하여 지자체의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지의 성공적인 개발 및 상품화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박병표 기자 tiki2000@kbizwee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