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의 5~7년의 지루한 대기 시간 및 낮은 성공률 때문에 미국 영주권 취득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고용주로부터 취업비자(H-1B) 스폰서를 받기 힘들어졌을 뿐 아니라 쿼터도 턱없이 부족하여 많은 미국 유학생들이 영주권 신청을 포기한 채 국내로 들어오는 실정이다. 이렇듯 유학생들의 미국 내 취업 기회가 적어지고 경력을 쌓을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어, 업무경력을 중시하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기가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미 이민국의 승인을 받은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 미 이민국의 지정∙승인을 받은 지역센터) 50만불 투자를 통해 1년 내에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는 투자이민(EB-5)이 그 대안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다만 이 50만불 투자를 통한 영주권 획득의 문제점은 5년 후 원금 상환의 가능성 여부이다. 바로 이것이 좋은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찾는 투자자들의 최고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투자자는 아래의 기준에 따라 좋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1. 투자처가 리저널센터와 같은 계열사이거나 같은 소유주일 경우는 좋지 않다.2. 미 연방, 주정부, 시정부가 관련 되어있고, 이러한 곳에서 무상으로 프로그램의 투자처에 투자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3. 대출 혹은 자산개발투자? 자산개발투자일 경우 투자처의 지분을 획득함으로써 50만불을 투자하게 되는데, 개발완료가 될 때까지 들어오는 수입이 없고 부동산 경기가 하강국면에 이를 경우에는 투자금의 상환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없다. 투자처의 재정건전성이 좋다면 대출형식의 프로그램이 더 나은 프로그램이다.4. 투자처의 재정 건전성이 좋을수록 좋은 프로그램이다. 투자처의 현재 수입이나 자산이 부족할 경우 투자금 상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재정 건전성이 좋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현재까지 나온 대다수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리저널센터를 통하여 50만 불이 투입이 되는 투자처가 ‘같은’ 계열사이고, ‘자산개발투자’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민이주㈜에서 소개하고 있는 ‘뉴욕시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뉴욕시 리저널센터가 뉴욕시 산하기관인 ‘브룩클린 개발공사’에 대출을 하는 형식이며, 투자처와 리저널센터가 같은 계열이거나 같은 소유주가 아니다. 또한 연방, 주, 시가 합하여 5천8백만 불의 예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브룩클린 개발공사의 재정 또한 아주 건전하고 높은 상환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현재 나와있는 국내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가장 안전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뉴욕시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국내에 소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총 120명 모집 쿼터 중 현재 많은 수가 중국과 국내에서 소진이 되어서 곧 마감이 예상된다. 안정적인 미국 이민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있는 국민이주(주)는 이와 관련하여 미국 투자이민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본사에서(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출구 통영빌딩 9층) 미국 뉴욕주 투자이민 전문가가 1:1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홈페이지(www.kmmc.co.kr), 전화(02-563-5638)로 상담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