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한국신용평가정보 공동 선정

기업은 한국 경제라는 거대한 숲을 이루는 나무다.‘2009 한국 100대 기업’은 그중 가장 우람하고 튼실한 거목에 해당한다.이들은 거센 외풍과 가뭄에도 강인한 생명력을 발휘해 숲을 지켜내고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물론 순위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한국 100대 기업 리스트에는 10년 후 한국 경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취재=장승규·송창섭·우종국·이홍표·이진원·김선명 기자사진=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