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코스닥시장이 딱 그렇다.1996년 7월1일 시장 개설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일단 덩치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10년 전 출범 당시 시가총액은 8조6,000억원에 불과했다.또 상장법인은 343개에 지나지 않았다.10년이 지난 현재 시가총액은 61조원을 넘어섰다.96년 대비 7.2배가 증가한 수치다. 상장법인 역시 2.7배 증가해 927개가 됐다.비약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코스닥시장을 이끌 기업들은 어디일까.<한경비즈니스>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코스닥시장의 유망종목 베스트10을 뽑았다.후원: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