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디지털방송의 전송방식이 전격 결정됨에 따라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TV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가면서 파브는 디지털방송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파브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소비자들께 선보였다. 파브시스템은 HD고화질과 5.1채널 입체음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TV와 홈시어터를 통합 디자인화해 출시한 최초의 제품으로 디지털방송 시대를 위해 준비한 파브만 야심작이기도 하다.디지털방송과 관련해 언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동안의 디지털TV 대기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을 움직이고 또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인 접근 및 트렌디한 광고 소구라기보다 방송의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고 디지털방송의 새로운 시청문화를 알려주는 것이다. 디지털방송은 HD고화질뿐만 아니라 5.1채널 입체음향으로 이루어지는데 기존 TV 중심의 시청문화로는 이 부분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부족하고, 이런 인식을 누군가는 전환시켜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파브가 하는 것이 지금껏 디지털 AV가전 시장을 앞장서 이끌어온 선도 브랜드 파브의 임무가 아닌가 한다.삼성전자는 지금까지의 TV를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방송 시청문화에서 이제 ‘디지털방송 시대에 맞는 시청문화’를 소비자에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청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브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AV가전산업을 더욱 진보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파브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TV(모델명 SVP-50L7HX, SVP-56L7HX)는 독자적인 화질기술인 2004년형 DNIe를 적용했으며, 동급 최강인 2,500대1 명암비로 자연에 가까운 디지털 화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부색, 잔디색, 하늘색 등을 사용자의 원하는 스타일로 조정할 수 있는 ‘나만의 색상조정기능(My Color Control)과 같은 감성적인 기능도 장착했다. 더불어 독자적인 sDSM 음향기술을 채택한 홈시어터(HT-DS1100T)는 5.1채널의 입체음향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 보다 실감나는 음향을 제공한다.최초로 채용한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TV와 홈시어터의 통합 디자인은 명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파브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단계부터 시스템 출시를 고려해 고품격 스타일의 디자인을 TV와 홈시어터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DLP TV에서 축적된 파브만의 기술력은 세계 최초로 로켓용 엔진을 사용해 TV를 수직으로 세우고 두께(50인치 기준 화면부 두께 33㎝)를 줄여 거실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TV와 함께 수직으로 세운 홈시어터의 DVD플레이어와 함께 거실의 인테리어를 충분히 고려한 유럽풍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거실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해 준다. PC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고 주변환경에 따라 램프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등 편리성도 강화했다. 제품가격은 50인치 TV와 홈시어터 시스템이 600만원대, 56인치 TV와 홈시어터 시스템이 70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