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위상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의 상으로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2001년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 후 현대모비스는 기업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 전략에 따라 ‘브랜드 글로벌 톱10’ 진입에 본격 나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선 회사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핵심가치(Supreme Value)를 ‘안전과 행복’으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하위개념으로 첨단, 신뢰, 친근함의 세 가지 고객지향적 이미지를 배치,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하고 있다.‘안전과 행복’이라는 개념은 현대모비스가 생산하는 첨단 부품이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결국 고객들의 행복을 향상시킨다는 컨셉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개념인 ‘첨단, 신뢰, 친근함’의 각 이미지에 부합하는 브랜드 경영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인지도 및 기업가치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각 가치별 주요 실천지침도 확정했다.우선 현대모비스는 기술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첨단’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술력이 곧 기업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ESP 등의 첨단 제동장치와 인공지능형 첨단 에어백인 ‘어드밴스드 에어백’뿐만 아니라 차량전복시 승차자의 안전을 고려한 ‘커튼 에어백’ 등 고객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엑스라이드’를 비롯한 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전자정보 부품 개발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신뢰’ 형성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사이버감사실을 오픈하는 등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전사적으로 더욱 확산, 고객들에게 ‘오픈 컴퍼니’(Open Company)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이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는 전사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나눔의 기쁨 운동’을 더욱 확산, 회사 내 새로운 기업문화의 하나로 자리잡게 하고,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대학생농구대회’ 등과 함께 사회참여 차원의 각종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친근한 기업이미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 홍보실 장윤경 부장은 “앞으로 브랜드 가치는 각 회사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해야 할 핵심자산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