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운영하는 포털서비스로 1999년 5월 한메일로 시작해 2004년 12월 현재 3,700만 등록 가입자(Registered User)와 1일 7억2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는 업계 수위권 브랜드이다. 회원규모나 회원들이 왕래하는 트래픽 등에서 세계 유수의 인터넷 포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다음은 ‘www.daum.net’에서 포털서비스의 기본인 콘텐츠(Contents), 전자상거래(e-Commerc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커뮤니티(Community), 그리고 문화(Culture)의 자연스러운 융합과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인터넷 세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 휴대전화와 PDA를 통한 무선인터넷, Daum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의 확장과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모든 서비스는 이재웅 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빨리 읽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다음은 국내 최대 500만개의 온라인 동호회를 보유한 Daum카페, 지능형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 Daum검색,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다음, 종합 인터넷쇼핑몰 d&shop, 1인 미디어 다음플래닛, 금융플라자 등 90여종이 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막강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다양한 고객 접점을 갖게 됐다.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 같은 다양한 고객접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적으로 창출했으며, 2004년 온라인자동차보험인 다음다이렉트원과 취업포털인 커리어다음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뤄내며 두각을 나타냈다.이외에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인터넷의 발전과 글로벌 기업의 토대 마련을 위해 본사의 제주도 이전을 진행 중이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정부, 관공서, 학교 등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다음은 시장상황에 대한 인식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산업이 경쟁력 면에서 세계 최고인 점에 착안해 2004년 7월 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대표적인 포털인 라이코스를 인수했고, 일본진출의 교두보로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망사업자 파워드컴(POWEREDCOM)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글로벌 포털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사업부문의 안정적인 런칭과 계속된 성장을 이어가고, 고객밀착형 서비스의 개발 및 강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보다 능률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회사를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변화와 시도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