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의 디지털카메라는 경쟁사 대비 가장 다양한 라인업과 뛰어난 화질을 보유하고 있다.소니코리아는 소니니스(Sonyness)를 반영한 화소대별, 용도별 다양한 모델과 디자인의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해 소니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성과 즐거움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시장 트렌드를 이끌었다.소니의 디지털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뭐니뭐니해도 뛰어난 화질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도 광학기기의 하나이지만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탄탄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소니가 우위를 지킬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영상처리의 두뇌 역활을 하는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를 채택해 영상 처리속도와 반응속도가 더욱 향상됐으며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또한 소니만이 갖고 있는 저장매체인 메모리스틱으로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껌 하나의 크기에 1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초소형 플래시메모리로서 손쉽게 PC 및 관련 AV 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하며 현재 시판되고 있는 관련제품만 150여가지가 넘으며, 이 또한 소니 디지털카메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니의 디지털카메라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적인 요소만으로 이루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모든 디지털 기술, 인포리튬 스태미너 배터리 시스템, 메모리스틱이라는 저장매체들이 모두 한데 모여 동급 화소대에서 최소형, 초경량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이밖에 소니의 스마트 줌은 영상의 찌그러짐 없이 확대를 해주며, 마치 광학 줌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품 구입시 제공하는 픽처 패키지 소프트웨어(Picture Package Software)는 어려운 조작이나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슬라이드쇼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소니는 이 같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급자 및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 시장뿐만 아니라 초급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대한 공략으로 디지털카메라 시장 전체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05년의 소니 사이버샷의 목표는 계속적으로 시장판매 1위를 고수하는 것이다. 2005년도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고화소대로의 이동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5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대가 시장의 주류가 될 것이다.시장수요는 올해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특이한 점이라면 2005년도에는 300만화소 이하의 저화소대 디지털카메라 보유자들의 고화소, 다기능 제품으로의 교체수요가 상당부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소니는 2005년에는 고화소, 고기능의 제품뿐만 아니라 사이버샷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인 ‘픽처 패키지’를 통해 정지영상으로도 감동적인 동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하드웨어(Hardware)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oftware)에서도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