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목넘김’을 자랑하는 맥주 브랜드 OB는 양조기술 50년 전통의 오비맥주가 20~30대 공략을 위해 2004년 4월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으로 제품의 특성, 마케팅, 그리고 혁신적인 패키지의 3박자가 잘 조합된 성공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젊은 세대들은 맥주 맛에 있어서 기존 세대들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비맥주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OB의 출시를 일찌감치 준비했다.오비맥주는 새로운 OB 출시 전 2년여 동안 소비자 조사기간을 바탕으로 브루마스터(Brew Masterㆍ맥주명장)들이 자체개발한 ‘강화발효공법’을 사용해 발효기간은 줄이고 발효도는 높여 불필요한 쓴맛을 제거하고 뒷맛은 깔끔한 새로운 OB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새로운 OB는 원료 사용에 있어서도 엄선된 호프와 맥아 외에 국산 쌀 3.56g(500㎖ 기준)을 배합함으로써 기존 어느 맥주보다 목에서 넘어가는 부드러운 느낌이 탁월해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새로운 OB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모바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직접적인 무료시음이나 경품을 건 프로모션이 대부분이었던 주류업계에서 오비맥주는 새로운 OB를 통해 주류업계 최초로 ‘모바일 SMS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또한 젊은 소비자 대부분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에 민감하다는 점을 활용, 무료 맥주 시음쿠폰을 SMS(short Message Service)로 전송해 단기간에 10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노출과 실제 음용 기회를 제공해 타깃 트렌드를 잘 반영한 성공한 마케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를 통해 대형할인점과 편의점 등의 매출에 있어서 새로운 OB는 강세를 보이게 됐다.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및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 충족시키고,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과감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전략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경영을 통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또한 소모적인 이벤트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보다 선진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