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2월 제2민항으로 시작해 여객과 화물을 운송, 서비스하는 사업으로 완벽한 안전운항 및 정시운항, 그리고 최고의 대고객 서비스를 목표로 설립됐다.이는 오랫동안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국적기 항공운송서비스에 경쟁체제를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선택과 평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적기 항공서비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철학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쾌적하게 모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후발주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타 항공사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신상품 개발을 목표로 항공기 도입, 승무원 채용, 기내 물품의 선정 등에 세계 최고의 품질을 고집,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중 신상품 개발의 경우 철저하게 고객의 의견을 수집, 분석,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이러한 소비자의 제안으로 인해 채택됐던 대표적인 상품이 아시아나 Cyber Check-In System이며, ‘플라잉 매직 서비스’, ‘기내 체조 서비스’, ‘유아 케어 서비스’ 등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다.특히 장시간 비행의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플라잉 매직 서비스’는 독창성과 서비스 정신을 인정받아 기내 서비스 우수 항공사에 수여하는 2003 머큐리상(Mercury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4년 5월에는 항공서비스품질 리서치기업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사로부터 항공사 서비스 품질평가 1위 항공사로 선정돼 ‘Airline Excellence Awards 2004’를 수상하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지향적 이미지를 담은 ‘아시아나’라는 사명에 배제돼 있는 한국적 이미지 보완을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환영하는 색동 한국인상’을 심벌에 표현했으며 영문로고에 이탤릭체 대소문자 조합을 채택해 ‘미래지향적인 전진’의 동적인 느낌을 담고자 했다.또한 ‘브랜드의 가치는 소비자가 직접 서비스를 접해보고 느끼는 호감에서부터 생성된다‘ 생각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 친절, 편리, 안전이라는 기본명제하에서 총체적인 고객만족을 이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노력하고 있다.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지향하는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며 질서와 조화가 열린 공동체 문화를 창달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