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대우증권 (건설ㆍ시멘트)경쟁력 : 도덕적인 마인드와 철저한 데이터 관리, 강건한 필체가 이창근 애널리스트의 장점. 주요고객과의 관계를 공적ㆍ사적으로 분명히 나눠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평가. 일부에서 다소 지나친 관계설정이라 오해하지만 애널리스트는 철저한 도덕성에 근거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음. 그의 시장ㆍ기업 접근은 과학ㆍ체계ㆍ객관적인 데이트를 수반. 특히 눈앞에 보이는 현실야합적인 필체는 극도로 꺼림. 강건한 필체와 자신만의 독특한 논리를 전개해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정평.업종전망: 올 1~2분기 저점형성 후 4분기부터 회복전망. 건설투자 증가율은 1.7%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 단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대책에 따른 토목투자 증가, 민간소비시장 회복 등에 따라 건설투자 증가율은 상향 추세. 올 상반기에 저점을 찍고 4분기부터 완만한 L자형 회복을 보일 전망. 빅3를 포함한 선도업체의 점유율 확대와 차별화는 더욱 가속화됨. 최대 변수는 정부정책의 강도.추천주: △LG건설: 파주 LCD P7 공사와 추가적인 자매 시공사의 매출인식으로 인한 외형성장과 2004년 말 순현금구조 전환에 따라 주주이익 배려정책 더욱 강도 높게 실시할 전망. △현대건설: 저수익 해외토목공사의 완료와 더불어 일회성 손실감소,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예상. △대우건설: 국내 공공ㆍ토목부문 1위 업체로 1조원 내의 유동자산 보유가 매력.약력 : 1967년생.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연세대 경영학 석사. 96년 동부경제연구소 기업분석팀. 2000년 굿모닝신한증권 기업분석팀. 2004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내수ㆍ서비스팀장(건설ㆍ건자재 애널리스트)김영익 대신경제연구소 (거시경제ㆍ금리&투자전략)경쟁력 : 자신만의 주가 예측모형 개발로 주가방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 그의 정확한 예측력은 ‘족집게 선생’이라는 별명처럼 증권가에 화제로 남음. 이는 철저한 과학적 모델을 통해 예측한 결과. 실제로 경제학 박사답게 다양한 계량 경제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큰 장점. 고객서비스도 탁월하다는 평가. 오전 4시 기상과 6시 출근이 몸에 밴 아침형 인간으로 남들이 출근할 때 e메일 서비스까지 완료하는 습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지만 자신의 견해는 분명히 밝히는 편.시장전망: 1월에는 박스권 예상. 단 2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2분기 초반에는 주가 1000 돌파할 듯. 2분기 후반에는 급등에 따른 조정. 주가상승 요인은 2004년 7월 저점 이후 경기선행지수 전월 대비 상승세 지속, 올 1분기 후반부터 내수(도소매판매ㆍ서비스업 생산 등) 증가세 전환, 개인자금의 증시유입과 수급개선 등. 수익성 중시 움직임에 따라 국내기관의 주식매수도 호재. 올 2분기부터 채권비중은 줄고 주식은 늘 것으로 전망.투자전략: 채권투자 비중은 줄이고 주식비중은 60% 이상(부동산 제외의 경우)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특히 1월 조정시 주식비중 확대 필요.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 통신서비스는 안정성장하는 가운데 이익증가 지속. 전기전자 업종은 하반기 IT경기 회복을 선반영할 것으로 예상.약력 : 1959년생. 82년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 85년 서강대 경제학 석사. 97년 서강대 경제학 박사. 88년 대신경제연구소. 99년 동국대 강사. 2001년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장조익재 CJ투자증권 (계량분석)경쟁력 : 93년 대우경제연구소 입사 이후 줄곧 주식시장의 계량분석에 대해 연구ㆍ분석해 옴. 대우경제연구소 계량분석실에서 7년 동안 각종 데이터와 자료로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한 결과 노하우가 축적. 메리츠증권에서 5년 일한 뒤 2004년 하반기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스카우트되면서 계량분석 베스트로 뽑힘. 투자자가 직접 보고 파악하기 어려운 증시 현상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둬 투자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애널리스트라는 평가가 지배적.증시전망: 2005년 1분기에는 달러 약세, 원화 강세의 심화가 수출기업 이익을 약화시켜 증시 정체 전망. 또한 미국이 달러 약세 저지를 위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 있어 증시에 부정적. 1분기 중반부터 디스플레이부문 저점 인식이 대두되면서 2분기부터 시장반등 전망. 특히 OECD 경기선행지수가 4월이 저점인 것으로 판단, 증시의 연중 저점이 이 시기 전후해 형성될 전망. 2분기에는 세계경기의 최대 악재였던 고유가가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 한국 내수부문에 대한 시각도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 3분기에는 내수의 회복이 시작되며 경기가 안정될 전망.4분기에는 소비증가율 관점에서 볼 때 미국 대비 아시아의 상대강도가 역전되기 시작, 아시아 증시로의 유동성 공급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봄. 대중 소비재 수출 강화로 증시 연중고점 이를 것으로 분석.약력 : 1966년생. 93년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93~99년 대우경제연구소. 99~2004년 메리츠증권. 2004년 8월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윤학 LG투자증권(기술적 분석)경쟁력 : 평소 시장의 질적 특성을 분석하면서 중요한 추세의 전환점에서는 강하게 시장에 경고하거나 추천해 추세 전환시기 포착에 주력함. 시장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에너지 지표를 독자적으로 구축, 시장에너지로서 시장을 파악함. 또 수익률/배열도 매트릭스와 같은 새로운 지표를 개발해 업종별 선도업종을 파악하는 등 차별화된 지표분석에 주력. 기술적 분석 책자를 두 차례 발간한 이론적 바탕과 풍부한 경험으로 투자자들로 하여금 시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줌.증시전망: 한국 주식시장은 이미 새롭고 강력한 장기상승흐름이 진행 중임. 80년 이후 KOSPI는 10년 만에 100에서 1007선으로 10배 상승한 후 17년간 500~1000의 장기박스권을 형성해 왔음. 98년 이후 저점을 높이며 추세적으로 상승, 2005년에는 장기박스권을 돌파해 장기 상승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거래량은 줄고 있지만 상승거래량은 사상 최고 수준임. 시가총액도 이미 400조원 시대를 열면서 사실상 장기상승흐름이 진행되고 있음. 장기 트라이앵글 패턴의 완성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장기상승 시그널을 보내고 있음. 엘리어트 파동분석상 1분기 초 최저 780 수준까지도 하락할 수 있으나 2분기 말 1015선, 4분기 말에는 1120선 이상의 장기상승이 예상됨. 2005년 주식시장에서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됨.약력 : 1965년생. 부산대 무역학과 졸업. 부산대 경영학 석사. 91년 부국증권 주식운용팀ㆍ선물옵션팀ㆍ투자분석팀. 99년 제일투신 투자분석팀. 2001년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연구위원(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