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음식료ㆍ담배)경쟁력 : 업종 불문의 리서치업계 유일무이한 최다ㆍ최고득점 베스트 애널리스트. 14년간 애널리스트 한우물만 판 음식료업종의 대표주자. 기업ㆍ산업리포트는 기본이고, 주요 매니저 콜, 투자설명회, 기업탐방주선ㆍ동행 등 최근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 모든 정보는 기업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일주일에 3개사 이상 기업탐방. 투자설명회도 연간 100회 이상 참여하는 노력파 분석가. 투자자의 요구를 철저히 파악ㆍ대응한다는 평가를 받음.업종전망: 시장점유율, 브랜드파워 및 가격결정력 지닌 1등주로의 차별화 가속. 2005년 상반기에는 내수경기가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 단 업체들이 내수경기에 내성을 가진 만큼 판매가격 인상 효과와 국제곡물가격, 환율 하락 등 다른 변수에 주목해야 함. 2004년 상반기부터 업체들은 거의 전 제품에 걸쳐 가격인상 단행. 원재료인 곡물 국제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하향안정세. 환율도 하락세가 대세. 즉 각종변수의 우호적인 변화로 올 상반기는 2004년보다 이익 내기 좋은 여건.추천주: △오리온: 수익성 좋아 캐시카우 역할 지속. 메가박스와 온미디어 실적호조로 지분법 이익급증. 스포츠토토의 최근 판매증가 등 호전. △농심: 글로벌 톱메이커로 도약. 제품가격 인상지속과 흔들림 없는 국내 최고의 유통망ㆍ가격 주도권. 세계랭킹 3위업체로 중국ㆍ미국시장 강화.약력 : 1966년생.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 경영학 석사. 91년 대우경제연구소 애널리스트. 97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2003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내수팀장(음식료ㆍ담배 애널리스트)윤효진 LG투자증권 (제지)경쟁력 : 부지런한 기업탐방으로 해당업체를 자세히 파악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종목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평. 특히 섬유ㆍ의복 등의 업종도 함께 담당하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줄 수 있었던 점도 강점으로 작용. 올해 들어 꾸준히 좋았던 제지 업황에 대해 일찌감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커버리지 업체인 한솔제지 및 한국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수 추천했던 점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음.업종전망: 2005년 상반기 제지업은 인쇄용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틈새시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시장의 호황은 2005년에도 이어질 전망. 원재료인 펄프가격은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한편 최근의 원화 절상 영향은 업체에 따라 차별화될 전망. 한국제지는 원화 절상이 영업에 오히려 긍정적이나 한솔제지의 경우 부정적. 다만 외화환산이익 측면에서는 수혜가 예상.추천주: △한솔제지: 북미시장 호조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는 업체. 영업실적 호조와 더불어 영업 이외의 측면에서도 계열사 구조조정 가시화로 큰 폭의 경상이익 증가가 기대됨. △한국제지: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하며 최근 원화 절상은 오히려 이익률을 높이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약력 : 1976년생. 2000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2000년 1월 LG투자증권 입사. LG투자증권 책임연구원(제지ㆍ교육ㆍ섬유ㆍ의복ㆍ화장품)송계선 동원증권 (섬유ㆍ피복)경쟁력 : 동일 업종에 대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분석기업에 대한 정보량이 많이 축적돼 있음. 더불어 해당 산업의 인맥구성이 비교적 풍부함. 섬유ㆍ피복업종 특성상 여성 애널리스트로서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접근이 용이하다는 강점을 잘 이용하는 편. 내수부진 결과 담당업종의 시황이 부진한 관계로 매수보고서를 많이 작성하지 못한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정기적인 탐방 후 2~4페이지 분량의 탐방보고서를 통해 기업변화를 적시에 파악했다는 평가.업종전망: 2005년 상반기에는 수급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지나 조금은 개선될 가능성 보임. 지난 수년간의 누적적자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업체들이 구체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한 결과. 이는 과거의 부분적인 감산과는 다른 차원. 업종 특성상 수요의 폭발적인 급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실적개선 폭은 제한적. 의복업체의 체감경기는 올해도 어려울 듯. 중산층의 부채조정이 마무리되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뚜렷한 펀더멘털 개선은 하반기에나 기대. 아웃렛으로 일컬어지는 상설매장의 정착도 수익성 개선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추천주: △제일모직: 2005년에도 케미컬 사업부의 실적 호조세가 급격히 꺾일 이유가 없고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패션사업부가 바닥을 탈피하고 있기 때문.약력 : 1974년생. 96년 이화여대 경제학과 졸업. 96년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섬유의복ㆍ유통홈쇼핑ㆍ광고미디어 애널리스트. 2002년 동원증권 리서치센터 섬유의복ㆍ유통홈쇼핑 애널리스트양기인 대우증권 (철강ㆍ금속)경쟁력 : 2004년 두 차례의 중국 쇼크를 정확하게 분석ㆍ대응했다는 평가. 철강ㆍ금속업종은 경기사이클에 특히 민감한데 이미 이 사이클을 4번이나 경험. 다년간에 걸친 노하우가 기업분석에 강점으로 작용. 주력인 철강 외에 석유화학ㆍ제지ㆍ음식료ㆍ유틸리티ㆍ전기기계 등도 경험하면서 전체적인 시장흐름을 보는 안목이 높은 편. 직장생활 초기 투자모형 개발업무를 1년 정도 하면서 터득한 데이터 활용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 통계학 전공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그래프ㆍ테이블 처리 능력 보유.업종전망: 판재류의 호황 지속과 봉형강류의 둔화라는 양극화 현상 예상. 자급률이 84%인 중국의 판재류시장은 2007년에 수급균형 이룰 듯. 반면 봉형강류는 자급률이 103%에 달함. 따라서 국내 봉형강류(철근ㆍH형강)시장은 2004년 4분기부터 중국산 수입물량이 내수가격 교란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수요산업인 국내 건설경기까지 위축. 국제철강가격은 최소 올 상반기까지 강세 예상. 한국, 중국이 부족 상태에 있는 판재류 3사(포스코, 동국제강, 동부제강)가 관심 종목군.추천주: △포스코: 판재류 전문 생산업체로 국제철강가격 강세의 최대 수혜주. △동국제강: 매출의 47%를 차지하는 후판수급이 타이트해 영업실적 양호. △고려아연: 동 제련설비를 연산 4,000t에서 2만t으로 확장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 400억원 증가 예상.약력 : 1963년생. 동국대 통계학과 졸업. 고려대 경영학 석사. 88년 동방증권(현 SK증권) 경제연구소. 2001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 2002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제조팀장(철강ㆍ금속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