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망령 영원히 추방『역사 바로 세우기는 단순한 과거의 정리작업이 아니라 바로 미래를 향한 창조의 대업이다.』- 메12·12멕 16주년 담화 (김영삼 대통령)▶극에 다다른 항룡이 아니다.『12·12 직전의 최 전대통령은 더이상 오를 수 없이 극에 다다른 항룡도 아니요, 따라서 그 때 항룡일 수 있는 기회를 강탈당했다는 분노나 억하심정에서도 최 전대통령은 항룡이 아니다.』- 조선일보 이규태 코너에서▶ 나는 천상의 용『전직 대통령의 지위는 항룡의 지위이므로 별로 말을 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다. 전례를 만들지 않겠다는 지금까지의 소신은 변하지않고 있다.』- 자택을 방문한 검찰 수사진을 접견하면서 (최규하 전대통령)▶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바꿔야『과거의 섬유산업이 물량위주였다면 이제는 품질에 역점을 둔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바꿔야 한다. 품질향상은 끝도 없는 길이지만 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품질경영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면서 (박엽래 로얄어패럴 사장)▶은행부실 조기경보체제 구축『은행의 자본충실도 자산건전성 관리능력 수익성 유동성 등의 지표를 면밀히 파악해 은행경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미국의 CAMEL제도와 같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결제은행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듣기 좋은 정보, 자기자랑만 늘고 있다『「관리의 삼성」이란 말은 조직내에 상호 견제가 많다는 것을뜻한다. 한 번의 실수로 자신의 위상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불리한 정보의 상향을 차단한다.』- 생정보 활성화 방안 보고서 (삼성경제연구소)▶조기상환 수수료 약관법 위반 아니다『조기상환 수수료제도는 이미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것으로 금융개방과 관련, 이를 막을 근거는 없다』- 대출금 조기상환에 관한 입장 (이동규 공정위 약관심사과장)▶독창적 디자인 기능개발만이 중소기업의 살길『우리 기업들은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디자인이나포장부문 등에는 관심이 적은 것같다. 시장개방 등 무한경쟁시대에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제품개발이 시급하다.』- 경기산업디자인종합행사를 관람하고 (이인제 경기지사)▶자립 못하면 과감히 통합『독자적으로 살아갈 핵심역량이 없는 회사들은 통합시키고 주력기업들은 핵심역량을 키워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박용만 동양그룹 기조실장 )▶대쪽총리상 기대『강단에서 법과 정의를 교육한 분이니만큼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않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대쪽총리의 소신을 펼쳐주길 기대한다.』- 이수성 총리내정에 대한 논평 (이규택 민주당 대변인)▶재판 성실히 임하겠다『겸허히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한다. 모든 논쟁은 변호사를 통해 법리적으로 할 생각이다.』- 총수의 첫공판을 앞두고 (삼성그룹의 배동만 전략홍보팀장)▶독일과 합작땐 유럽진출 보다 용이『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형 여객기 개발 프로젝트에 독일은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독경제협의회 참석차 방한 (노르버트 라머트 독일 경제부 정무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