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당의 약점은 자금난『총재께 올라가는 보고서에 우리 당의 약점으로 자금난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사무국 실국장과의 환담중에서(조부영 자민련 사무총장)▶ 정치인은 과거잘못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해『저를 포함한 그 어떤 정치인도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결코자유롭지 않았을 것이다.』-국정연설에서(김영삼 대통령)▶ 공정한 심사기준 마련할 터『공정하고 세밀한 심사기준을 마련, 최대한 엄격하게 심사함으로써 추첨에 의해 선정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 한국 관료조직은 「3不在」로 생산성 약화돼『한국의 관료조직은 목표부재 경쟁부재 철학부재의 「3부재」로인해 생산성이 약화됐다.』-KDI(한국개발연구원)가 최근 펴낸 「정부혁신」중에서▶ 소주도 구조적 결함에 허덕『소주는 지방제품을 일정비율 판매해야 하는 「황당한」 규정에얽매여 있고 맥주는 시장점유율 최고 회사가 큰 적자를 보는 구조적인 결함에 허덕이죠.』-조선일보와 인터뷰중에서(문상목 진로사장)▶ 대기업이 협력업체 지원 늘려야『대기업이 협력업체 지원을 늘려 정부와 대기업간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구축하자.』-경제5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중에서(나웅배 부총리)▶ 각서아니라 혈서도 소용없다『정치권에서 보장이니 각서니 하는 것이 무슨 소용있나. 3당합당때 내각제각서까지 썼지만 휴지가 되지 않았느냐. 각서가 아니라혈서도 소용없다 .』-입당과 관련한 대권보장설을 해명하며(박찬종전의원)▶ ‘언행의 실명제’할 터『부총리시절 금융 및 부동산 실명제 집행에 일익을 했었다. 정치에서도 「언행의 실명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판단, 총선에 나서게 됐다.』-총선 출사표(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찾아오는 인력 받아들일 터『올해 5백명의 판매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존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인력은 기존업체의 반발이 없는 범위내에서 받아들일 것이다.』-기자회견에서(이필곤 삼성물산 총괄대표)▶ 개혁대연합 현실성 있는지 의문『개혁대연합 방안으로 신한국당 입당을 검토했으나 현단계에서 개혁대연합이 현실성 있는지 의문이다.』-신한국당 입당설과 관련해서(이태복 노동자신문발행인)▶ 증시 불안정 ‘미안’『증시상황이 최근 매우 좋지 않은 것은 정치불안이 경제불안과 겹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정치관여자의 한 사람으로 미안한 생각이 든다.』-증권거래소를 방문하며(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아내와 딸과 라스트 크리스마스휴가를『미테랑 전프랑스 대통령은 평생의 애인인 안 팽조 그리고 딸 마자린과 함께 이집트에서 마지막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후 행복한임종을 맞았다.』-미테랑 전프랑스 대통령 핵심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