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발행되는 벤처캐피털 전문월간지인 「아시안 벤처캐피털저널」은 최근호에서 아시아지역의 벤처펀드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도이치은행은 사이먼머리앤어소시에이츠 GEMS 오리엔털앤제너럴펀드 등과 함께 조인트 벤처형태로 5억달러의 투자기금을 조성했다.투자대상 지역은 주로 아시아다. 벤처초기단계보다 중간단계의 기업이 주투자대상이다.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인 사이먼머리씨는 한국투자에 관해서도 조심스러운 관심을 표명했다.또한 홍콩의 「아시안 디렉트 캐피털은 6월말까지 2억5천만달러를환태평양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최초 공모주 발행계획이 있는 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홍콩 정부가전액 출자해 설립한 벤처펀드 「어플라이드 리서치 카운설」은 7억5천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벤처캐피털 회사들에 제공할 계획이다.이 자금은 유연하게 관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