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는 가짜다『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에서 재검을 받아 병역이 면제된 사람들중 70%는 가짜다.』- 병무비리 혐의로 구속된 원용수 준위(군검찰 진술에서)▶ 정치 철새들의 낙원『철새 도래지였던 인천광역시가 요즘 정치 철새들의 낙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6.4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여권후보로 나선 인사들이 대부분 당선됐다며)▶ “미니스커트도 제몫 한다”『초미니 스커트는 아무리 짧아도 치마로서 제몫을 다한다. 짧아도덮을 것은 다 덮는 초미니 스커트처럼 지금 재정은 자를것을 과감히 자르면서도 꼭 필요한 것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첫 예산심의회의가 열리기전 예산청 직원과오찬을 함께 하며)▶ 이기려고 하면 진다『이기려고 하면 진다. 비기는 것이 목표다.』- 차범근 감독(네덜란드전을 앞두고 공격 축구를 요구하는 여론에)▶ 국민의 신망받는 단체로 거듭날 것『전경련은 재계의 틀만을 고집하는 소극적 이해단체에서 이제는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온 국민의 신망을 받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전경련회장 권한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제자도 제자나름”『각 분야의 훌륭한 일꾼이 된 제자들을 보면 흐뭇하지만 권력의하수인이 된 많은 학생들을 생각하면 부끄럽기도 하다.』- 서울대 법대 헌법학 권위 김철수 교수(37년동안 서울대 법대 교수로 봉직하고 정년퇴직하며)▶ IMF 시대 불효녀 베스트 5 『1. 엄마 나 유학보내주~2. 엄마 나 재수할게.3. 엄마 나 열심히 공부하게 학원 보내주라.4. 엄마 나 등록금 대줘.5. 엄마 나 라면먹고 싶어.』- PC통신 유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