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 쌈질할 틈이 어디 있나『수해에 시달리는 나라가 41개국, 한해에 고통받는 나라가 22개국,불난리를 겪고 있는 나라가 2개국이다. 전세계가 자연 재해와의 전쟁 상태다. 이런 마당에 정치권이 쌈질할 틈이 어디 있는가.』 -자민련 이긍규 의원(더 이상 국회공전은 안된다며)▶ 1곳만 응찰해도 낙찰할 터…『현재 입찰 의향을 밝힌 현대 대우 삼성 포드 GM 등 5개 업체중 단 1개 업체만 응찰서류를 내더라도 유찰시키지 않겠다.』- 기아자동차 유종렬 회장▶ 한심한 국회를 이재민 대피소로!『수해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국회는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이럴바에야 의무실 식당 방송 장비가 완벽히 갖춰진 국회를 이재민 대피소로 사용하자.』- 서울 강서구의 한 시민(비좁고 불편한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국회의사당이나 침수시킬 일이지『비가 쏟아질 바에야 쓸모없는 국회의사당이나 침수시킬 일이지,올 곳 안올 곳을 못가려 애매한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안양에 사는 60대 시민의 한숨섞인 푸념▶ 실험대상이 된 것도 불쌍한데…『인간의 친구인 개가 실험대상이 된 것만도 불쌍한데 잔인한 방법으로 도축, 보신탕업자에게 팔아넘겨 또다른 고통을 주었다.』- 한국 동물보호 협회 금선란회장(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낸 보신탕 금지 탄원서에서)▶ 미국 증시의 오해?『미국 증시는 기본적으로 문제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사람들이아직도 아시아 경제위기가 미국 기업들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한다는 점이다.』- 미 증권사 오펜하이머의 수석 증권전략가 마이클 메츠(미국 증시의 한동안 계속 내림세를 전망하며)▶ “미국의 불행은 우리의 기쁨?”『우리는 알라신의 적인 미국의 불행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슬람교 무장단체인 「샤리아」 지지자들(케냐와 탄자니아의 미대사관 폭발사건을 찬양하는 성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