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웨이우드샷, 15∼16도 적당......메탈이 실수 적어

초보자들은 파3홀이 찬스홀이지만 보기플레이를 할수 있는 골퍼들은 파5홀이 오히려 파를 잡기 쉽다. 드라이버와 세컨드샷을 무난하게 치면 세번째 샷은 쇼트아이언으로 할수 있기 때문이다.파5홀에서는 세컨드샷이 중요하다. 그 세컨드샷은 대부분 페어웨이우드로 친다. 페어웨이우드는 우선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어야 한다.그런데도 많은 골퍼들이 로프트가 충분치 않은 것을 고르고 무리하게 볼을 띄우려다가 샷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페어웨이우드샷은 드라이버샷과 같이 쓸어치거나 임팩트순간 지면과 수평이 되게끔 스윙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로프트가 15~16도는돼야 한다. 또 볼을 쉽게 띄우기 위해서는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페어웨이우드 역시 메탈로 된 것은 볼을 잘 띄우며 실수를 적게 해주고 우드로 된 것은 볼에 스핀을 먹이기 쉬운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