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편안하게 살았으면 …”『99년에는 정치가 잘 돼서 좀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새해 정국을 전망하면서)▶ “YS는 따뜻한 안방에 앉아”『YS는 따뜻한 안방에 앉아 겨울이 오는지 봄이 오는지도 모르는것 같다.』- 정균환 국민회의 사무총장(김영삼 전대통령이 경제가 얼마나심각한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듯『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듯이 기업간 빅딜에 기업의 자율의사가없고 국민의 정부에는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다.』- 안택수 한나라당 대변인(현대전자와 LG반도체간 빅딜을 비판하는 논평에서)▶ 손 안대고 코를 풀려고『북한측에 무력시위 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알아내 한나라당에 제공하고 무력시위가 없다면 국민회의측에 알려줄 생각이었다. 한마디로 손 안대고 코를 풀려고 했다.』- 총풍사건 피고인 한성기씨(서울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 진술에서)▶ “능력 초과하지 않아”『현대그룹이 능력을 초과해 그룹을 키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기자간담회에서 「기아자동차에 이어LG반도체까지 현대가 가져가면 현대가 너무 거대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남성이 과음하면 여성화『남성이 젊을 때부터 술을 너무 마시면 성호르몬 분비에 변화가와 여성화 현상이 나타나며 정력이 약해진다.』- 식품의약품 안정청 생식독성과 박귀례 과장(연말 연시 음주철을 맞아 과음자들에게 경고 한마디)▶ “고민의 질 다르다”『야당 때도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여당이 되고 보니 고민의 질이 다르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