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가벼운 코믹 터치, 가족의 재결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통쾌한 액션영화. 수많은 아류작을 만들어냈던 92년 액션물 <유니버설 솔저 designtimesp=18804> 속편.베트남전에서 죽음 직전까지 갔다 「유니버설 솔저」로 다시 태어난 록 데버록(장 끌로드 반담). 그는 유니버설 솔저의 훈련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기술 전문가이다. 그런데 군대의 슈퍼 컴퓨터인 쎄쓰(S.E.T.H)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위기에 직면한다.쎄쓰는 자신의 생존 암호를 아는 록을 죽이기 위해 컴퓨터 지시에 복종하는 엘리트 전사군단 유니버설 솔저를 가동한다. 록은 유니버설 솔저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치밀하게 계산하며 쎄쓰의 가공할 음모와 맞서 싸운다.액션의 천재배우 장 끌로드 반담을 비롯해 전미 프로레슬러 선수, 전미 프로에어로빅 선수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배우들의 대역없는 액션 연기가 볼거리. 역동적인 액션 몸동작을 잡아낸 카메라 워크가 돋보인다. 그러나 쫓고쫓기는 긴장끝에 맥없이 죽는 쎄쓰의 마지막 모습은 허탈하다. <브레이드 하트 designtimesp=18811> <더록 designtimesp=18812>에서 장대한 전투신 등을 지휘했던 믹 로저스의 감독 데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