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97년 자본금 1억원에 C사를 설립했다. A씨는 회사 설립 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온라인게임, PC게임 등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IMF로 인한 자금사정 압박으로 일단 개발계획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A씨는 대안으로 WinCE기반의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PC 게임이나 온라인게임에 비해 그래픽이나 사운드 요소가 적어서 개발기간이나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었다. 또 초기 시장이었으므로 경쟁자가 전혀 없었다.WinCE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환경에 대한 이해와 개발기술이 필요했다. C사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ISV(Independent S/W Vendor)에 등록했다. MS사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개발 파트에 많은 인맥을 구축했다. 당시 WinCE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은 C사가 유일했기 때문에 MS사에서도 관심을 가졌다. C사는 해외 유력 PC잡지에 지속적으로 테스트 버전을 보내 인지도를 높였다. 마침내 MS사는 C사 게임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사 번들제품으로 채택했다. C사는 이 제품에 대한 금년도 수출을 6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 6월 국내 창업투자회사들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포함 약 30억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벤처지상마트 / 드림볼● 회사 개요98년 10월에 설립된 드림볼은 세계 최초로 온라인 머그게임 & 네트워크 PC 게임을 접목시킨 드림사커(가칭)를 개발한 업체. 99년6월에 「사이버 월드컵」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 그래픽 디자인 전문업체인 나비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게임 그래픽의 3D 제작중.● 경영진 약력부원영: 숭실대 전자공학과 휴학. ISQD(인터넷 택배 시스템) 경영 매니저(대표이사).박종성: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국제상사 근무(경영 자문).● 주요 사업 분야On-Line Mug Game 제작, Cyber Worldcup 개최● 주요 고객국내외 축구 마니아,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온라인 머그 게임 마니아.● 재무 현황자본금 : 4 억원● 투자유치계획투자금액 및 방식 : 30억원 이상,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투자마감 예정일: 99년 9월 말투자자금의 용도 : Cyber world cup 개최 및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장비 구입 및 개발, 운영 자금● 투자회수 전략국내외 인터넷 게임 서비스 수익 및 사이버 월드컵 관련 마케팅으로 캐릭터 사업, 휘장 사업, 음반 사업, 온라인 중계권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