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통도 몸통 나름이지”『몸통도 몸통 나름이지, 몸통 자격이 없는 몸통은 몸통이 아니다.』- 박상천 국민회의 총무(「옷로비 사건의 몸통은 따로 있다」는 한나라당 주장에 최순영씨를 12년 실형선고받게 한 몸통도 몸통이냐면서)▶ 한바탕의 국민기만극『거짓과 위증이 어우러진 한바탕의 국민기만극이었다.』- 이사철 한나라당 대변인(옷로비 청문회를 비난하면서)▶ 하나는 성공했다?『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측은 최회장의 구속을 막는데는 실패했지만 최회장을 구속한 김태정 검찰총장을 물러나게 하는데는 성공했다.』- 김현미 국민회의 부대변인(청문회를 통해 옷로비 사건이 설화(舌禍) 에서 비롯된 실체없는 사건으로 드러났다며)▶ 완벽한 ‘사오정 청문회’『사오정 국회의원에 사오정 증인까지 이렇게 완벽한 「사오정청문회」가 있을 수 있다니….』- 한 변호사(옷로비사건 청문회에서 저마다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고는 귀를 닫아버린다고 지적하며)▶ 큰 도둑이 작은 도둑 나무라는 격『큰 도둑이 작은 도둑을 나무라는 격이다.』- 정부 관계자(과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옷로비사건 청문회증인들을 신문할 자격이 있느냐며)▶ 외국인들 따라가야겠다『외국인들이 아무래도 빠른 것 같다. 외국인들을 따라가야겠다.』- 한 주식투자자(최근 외국인들이 주식을 다시 사들이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며)▶ 미국 10대 최대 고민은 ‘성적’『미국 10대들의 최대 고민은 마약도, 섹스도 아닌 「성적」이다.』- 미국 교육부(10대 1천15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44%가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있다고대답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