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한 덩어리로 나아가자”『드라마 <용의 눈물 designtimesp=18939>에서 태조와 태종이 서로 사이가 안좋다가 결국에는 가슴을 껴안고 화해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의 허물을 덮고 한 덩어리로 나아가자.』- 김종필총리(자민련 대전·충남권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당내 화합을 강조하며)▶ 간판만 바꿔 신장개업『주인과 요리사와 메뉴는 그대로인채 식당 간판만 바꿔 신장개업 고사떡을 돌리는 격.』- 장광근 한나라당 부대변인(국민회의가 신당 창당을 결의한 것을 야유하며)▶ 컴맹이면 장·차관들도 자리 내놓아야『컴맹이면 국회의원이나 장·차관들도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PC통신 천리안 40대 초보 이용자(최근 경북지역 수협이 상무를 컴맹이란 이유로 과장급으로 강등한 좌천 인사를 보고)▶ 국회의원과 스타크래프트 ‘공통점’ 5가지『돈이 없으면 힘을 못쓴다. 떼로 몰려다녀야 기운이 난다. 뭐라고 끊임없이 떠들어대고는 한다. 동맹을 맺었다가도 언제 적으로 돌변할지 모른다. 자녀 교육상 안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PC통신 유니텔 이용자▶ ‘나라망친 당’이라고 공격받을 때 곤혹『한나라당이 가장 곤혼스러운 것은 「나라망친 당」이라는 공격을 받을 때로 제2창당을 통해 이런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 이기택 한나라당 전총재권한 대행(이회창총재의 제2창당 작업을 적극 지지한다며)▶ 가슴 수술 좀 받아라『해태 김응룡 감독에게 가슴 수술을 좀 받아야 합니다.』- 김인식 두산베어스 감독(투수 한태균이 담력이 약해 투 스트라이크를 잡아 놓고도 결정구를 던지지 못한다며)▶ 옆집에서 배고파 아우성치는데 …『옆집에서 배고파 아우성치는데 이웃집에서 쌀독에 있는 쌀을 퍼내 구제하는 것은 응당한 일이다.』- 남북한과 중국간의 농업협력을 위한 학술회의에 참가한 한 조선족 동포(북한 식량난이 여전히 심각하므로 식량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