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도 너무해『해도 너무합니다.』- 30대 가정주부(국민회의 국창근의원이 한나라당 김영선의원에게 『싸가지 없는 ×』 운운했다는 일부 보도를 물은 뒤)▶ 야당이 당하는 시대『옛날엔 야당이 험한 행동을 하고 여당이 당했는데, 요즘은 정권을 책임진 여당이 막가는 행동을 하고 야당이 당하는 시대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여권의 위협적 행동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신당은 민심 떠난 불발탄『국민회의가 추진중인 신당은 민심이 떠난 불발탄이다.』- 김종기 자민련 당무위원(신당이 DJ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자민련과 합당해도 별 효력이 없을 것이라며)▶ ‘불효자는 웁니다’『왜 이제 와서 「불효자는 웁니다」 노래를 부르나.』- 조영장 자민련 총재비서실장(박태준 총재가 합당을 피하려고 중선거구제를 외칠 때는 외면하다 왜 이제 와서 합당 반대를 부르짖느냐고 충청권 의원들을 겨냥하며)▶ 고생도 팔자소관『내가 이렇게 고생하는 것도 다 팔자소관이다.』- 강원일 특별검사(특검을 맡은 것이나 민주노총 관계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것도 모두 운명이라며)▶ 타이타닉호 침몰 직전『우리 현실이 바로 타이타닉호 침몰 직전의 상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양재신 대우중공업 신임사장(취임사에서 대우의 현실을 타이타닉호에 비유하고 전직원이 「회사 살리기」에 매진해줄 것을 호소하며)▶ DJ는 장보고?『박정희는 이순신, DJ는 장보고인가.』- 재계 고위인사(정부가 장보고 기념사업에 집착하는 배경이 의심스럽다면서)